임주환

[임주환]muine 인터뷰..배우로서의 소신을 느끼며...

활량 2010. 1. 6. 13:44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열몇번은 본것 같다 "

 

 

이 기사이후 이영화를 오래전 보았거나 보지 않은 츠자들은 또다시 날밤을 세고 있다..ㅎㅎ

 

배우의 조건에 대해 묻자변태 라고 스스럼 없이 말하는 엉뚱함 마저튀어나온다

 물론 불온한 의미에서의 변태는 아닐터.

일상적이지 않은 캐릭터라는 의미이다.

 

스스로가 아닌 다른 어떤이의 삶을 살아보고자 하는  이들의 통칭이  바로 배우가   아닐까..

그런 욕구자체들 변태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으아~~ 왠지 다음작품에서는 범상치 않은 역할로 나올것 같은 느낌이..

항상...임배우의 이터뷰 기사를 읽어보면...공통된것이... 

전에는 해보지 않은 새로운 역할에 대한 갈망이 많다는걸 느껴.

 

팬으로서 ..

음 지금 당장의 인기있는 역할 ..내가 빛나보일수 있는 역할보다는 ..늘 새로움을 줄수 있고

도전할수 있는 역할에 욕심을 내는 임배우를 보면서 ..살짝 입가에 미소지어본다..

그 길이 빠른 지름길이 아니어도 ..묵묵히 걸어가는 배우로서의  소신을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