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091212김포공항에서
하~~~ 한숨도 잘수 없는 긍욜...왜냐구 ???설레여서냐구???
그랬으면 좋았게..ㅜㅜ 덥고 피곤하고 시끄럽고..
오랫만에 같이 일본가는 님들과 함께..수다도 떨고 고기도 구워먹고 찜찔방에세 밤을 보내기로 했는데..이런 ...
난 그날 모공이 다 열리는 불상사에..피부는 한껏 늘어지고..ㅜㅜ
그렇게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새벽에 공향에 도착..
어렴풋이 뜨는 해를 보며.."아~~ 참 오랜만에 보는 아침 풍경이다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
8시 조금 넘어서 차에서 나오는 좐~~ 많이 피곤햇을텐데도 배웅 나온 팬들을 향해 환히 웃어주어서 고마워요^^
이날 ...난 추울줄 알고 ..저 니트 원피스 안에 티를 2개나 입었는데..
그땐 몰랐는데..지금 사진을 보니..ㅜㅜ넘넘 뚱뚱하게 나왔어 ㅜㅜㅜ
같이 갈수 있다는 셀레는 마음과 왠지 쑥스럽고 ..부끄럽고 ..말걸기 어렵고.ㅜㅜ
괜히 주위만 빙빙 돌면서 나름 쿨한척 하고 있엇는데.. 에잉??
좐이 다른 팬들과 사진을 찍고있는거야~~ 오..마이 갓..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얼른 나도 한컷.ㅎㅎ 감사해요 ~~ 같이 사진 찍어주셔서 ..
전날의 피곤함이 싹~~ 가신 한컷.. 그치만 ..난 비행기 안에서 밥도 포기하고 열심히 잤다는거 ㅋㅋ
아~~ 난 이제 박팀장님 팬도같이 할래요~~
어찌된게 ...좐과 찍은 사진보다 더 자연~~스럽게, 더 잘나왔는지 ㅎㅎㅎ
같이 한컷 해줘서 고마워요~~ 담에도 ..같이 ^^
팬미팅에서 박팀장님 인기 짱~~이었다는거 ㅎㅎ
이병헌 필 난다고 ..